1919년 함성의 그 시각, 그 자리에서 ‘주권선언’을 외친다비상시국회의, ‘3.1혁명 104주년 대한국민 주권선언 선포식’ 개최오는 3월 1일(수) 12시 3.1혁명 104주년을 맞아 ‘검찰독재·민생파탄·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 추진위원회(비상시국회의)’가 ‘3·1혁명 104주년 대한국민 주권선언 선포식'을 탑골공원 앞에서 진행한다. 비상시국회의는 함세웅 신부, 이부영 전 자유언론재단 이사장 등 재야 민주화운동 원로들이 제안한 것으로 현재 부문별, 지역별 비상시국회의가 활발히 결성중에 있다. 비상시국회의는 “1919년 그 날과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이번 주권선언 선포식은 비상시국회의 결성을 제안한 원로들과 이들이 걸어온 대의를 이어가는 시민들이 함께해 3·1혁명의 뜻을 되새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비상시국회의는 주권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권선언문은 비상시국회의 결성의 필요성으로 제안한 세 가지 문제의식인 검찰독재·민생파탄·전쟁위기에 기후위기를 더해 총 7가지 영역의 주권의 절박함이 담겨 있다고 주최측은 언급했다. (검찰독재 - 국민주권 언론주권 / 민생파탄 - 경제주권 노동주권 민생주권 / 전쟁위기 - 민족주권 / 기후위기 - 생명주권) 이날 주권선언 선포식 참가자들은 행사를 마친 뒤 2시 시청광장에서 개최되는 ‘윤석열 굴욕외교 한일합의 중단! 일본 식민지배 사죄배상 촉구! 104주년 3.1 범국민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직접민주주의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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